월간낚시21
메뉴

매체별주제별

희생자는 낚시꾼, 희생양도 낚시꾼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현실에 맞는 해난사고 구조 매뉴얼과 시스템 마련 시급 

 

 

지난 12월 3일 오전 6시 인천 영흥도 앞 바다에서 10톤 급 낚싯배와 336톤 급유선이 충돌해 낚시선 탑승 승객 20명 중 15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에 일어난 제주 돌고래호 낚싯배 사고 후 다시 1년 만에 발생한 낚싯배 사망사고는 낚시에 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뜨거워진 시점에서 일어난 것이라 사건 발생 원인과 사후 처리과정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가지 분명해 보이는 건 낚시 인기가 높아졌다고 해서 낚시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선입견이 바뀐 게 아니라는 거다. 이 날 사고의 원인을 따지기 보다는 무턱대고 낚시선이나 낚시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식의 시선이 많기 때문이다.

 

 


 


낚싯배는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고 원인으로 볼 때 낚싯배(선창1호)가 규정을 어긴 정황은 없다. 10톤급 낚시선의 승선 정원인 22명 보다 적은 20명을 태웠고, 출항 시간, 안전장비 의무, 출항신고를 필한 상태로 출항을 했다. 

 

모든 규정을 다 지켰음에도 큰 배가 단숨에 다가와 충격을 가해 배가 뒤집혀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사고였다.

 

사고 소식이 속보로 전해진 후 매스컴들은 급히 섭외한 이른바 전문가를 앉혀 실제 사고 맥락과는 별 관계가 없는 말잔치를 시작했다. 

 

선상낚시는 물론 갯바위 낚시 조차 전문적으로 해 본 적이 없을 것 같은 진행자와 패널들은 추상적인 예측으로 사고 원인과 해결방안을 떠드는데 급급했다.

 

만약 그들이 조금이라도 현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면 사고 지역의 선장 한 명과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간편하게 바로 구매해서 읽어보세요.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로그인

로그인

가입된 계정이 없나요? 회원가입

네이버 로그인

카카오톡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가입을 하시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회원가입

이미 회원이신가요?

네이버 회원가입

카카오톡 회원가입